서부발전, 삼양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개최
서부발전, 삼양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개최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7.09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신재생사업 본격화

한국서부발전은 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김병숙 사장, 가세로 태안군수와 지역 주민, 사업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삼양태양광은 서부발전, 에스에너지, 서환산업 등 3개사가 공동 참여해 총 사업비 537억원을 투자, 태양광 17㎿와 ESS(에너지저장장치) 49㎿h 용량으로 건설됐으며 지난달 19일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가운데 오른쪽), 가세로 태안군수(가운데),에스에너지 박상민 대표(오른쪽 3번째), 서환산업 이양환 대표(오른쪽 2번째) 및 협력업체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삼양태양광 발전소 준공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가운데 오른쪽), 가세로 태안군수(가운데),에스에너지 박상민 대표(오른쪽 3번째), 서환산업 이양환 대표(오른쪽 2번째) 및 협력업체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삼양태양광 발전소 준공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사용중인 양식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개발에 따른 환경변화를 최소했으며 전량 국산 기자재를 사용함으로써 국내 신재생 산업의 성장을 유도했다. 또한 마을에 태양광설비 400㎾를 기부하는 에너지공유 모델을 통해 수익을 주민과 공유,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사업으로 추진했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향후 안면 클린에너지 사업 등 주민친화형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태안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수익증대에 직접 기여하는 신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