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체험방문 시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필수
충남 천안유영농원이 개장 4주년을 맞아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아로니아 무료 따 먹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북면 상동리에 위치한 유영농원은 이번 행사에 블루베리 1만 주, 블랙커런트 5000주, 아로니아 1만주를 대상으로 열매를 시식하고 500g 통에 5000원을 내면 블루베리를 수확하는 행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27일 행사 첫날은 인절미 등 떡과 과자, 음료 등도 함께 준비해 체험 가족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병기 대표는 "오픈 5주년을 맞아 나무전시판매장과 재배장을 확대해 지역경제발전과 생산자 고용 창출이 더 많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 거리 두기를 하고 있는데 불루베리 체험행사 진행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으며 체험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는 필수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 동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영농원은 안전한 고품질 우량 묘목 200여 종, 30만 그루의 나무를 상설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 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