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현장중심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내실화
천안시, 현장중심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내실화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6.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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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공유 데이 운영으로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
▲ 천안시청
▲ 천안시청

천안시가 15일 풍세면을 시작으로 권역별 사례회의인 ‘사례공유-데이’ 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례공유-데이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동료 간 피어코칭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로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매월 실시된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 및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30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팀 신설 및 인력 확충으로 각 읍면동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담당자의 역량이나 복지자원 활용도 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편차를 방지하기 위해 담당자들 간 정보나 의견을 공유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최선의 조치를 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해 앞으로 양질의 사례공유-데이 운영으로 사례관리 담당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천안시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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