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이민식·이숙희 가족 저소득층 백미후원
아산시, 이민식·이숙희 가족 저소득층 백미후원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6.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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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이민식·이숙희 가족은 6월 11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백미 2000kg(10kg*200포)이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복지시설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숙희씨는 "직접 전달은 못하지만 후원한 쌀을 받으시고 맛있게 식사하실 이웃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식사를 거르지 마시고 챙겨 드셔서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긴급하게 쌀을 지원해야 할 가정에게 지원 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이숙희 가족은 아산시와 지난 3월 명절 떡국떡과 매월 백미100포를 후원하기로 협약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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