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도농복합생태문화도시 협력 워크숍 개최
홍성군, 도농복합생태문화도시 협력 워크숍 개최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6.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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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특화지역 추진사업단은 지난 2일 전남 순천시, 제주도 서귀포시와 함께 도농복합생태문화도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도시의 힘’을 주제로 장곡면 오누이권역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참가한 세 도시는 각각 문화특화지역, 예비문화도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성과 순천, 서귀포 모두 1차 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생태도시로서 문화도시를 향해 나아간다는 점에서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지금종 전 지역문화진흥원 이사장의 ‘문화도시 정책의 이해와 제언’을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문화도시의 사회적 경제도시 육성’과 ‘문화도시 인력양성 및 지속 과제’에 대해 세 도시의 문화도시 지원 조직 및 담당 공무원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도시를 이끌어나가는 힘은 결국 주민으로부터 나오고 주민 참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하고 재미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이승우 단장은 “도농복합도시이자 생태도시로서 홍성·순천·서귀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며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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