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영유아 독서진흥운동 ‘북스타트’ 추진
공주시, 영유아 독서진흥운동 ‘북스타트’ 추진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5.29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유아부터 초등 1학년까지 책꾸러미 배부 실시

공주시가 관내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북스타트 사업은 연령별 4단계로 나눠 그림책 2권과 그림책가방 등을 배부하는 것으로 신청은 공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단계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이며 부모 중 한명이 공주시도서관 회원이면 가능하다.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아이의 생년월일에 따라 해당하는 단계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도서관 출입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매주 화, 토요일에 신청 순번에 따라 매주 수령인원을 제한해 배부한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가정 내 독서문화를 장려하는 한편 아이들이 책과 함께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