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 태안군연합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펼쳐!
한국생활개선회 태안군연합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펼쳐!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5.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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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한국생활개선회 태안군연합회(회장 윤미자) 임원 및 회원 등 30여 명이 모여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모습.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한국생활개선회 태안군연합회(회장 윤미자) 임원 및 회원 등 30여 명이 모여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김치ㆍ두부ㆍ코다리 조림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7가구에 전달하고,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강과 생활의 불편한 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앞으로 1년 간 정기적인 관심과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미자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드린 반찬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농촌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앞으로 6회 정도 행사를 더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촌지역 내 독거노인분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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