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주 서산청사모 사무국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최선주 서산청사모 사무국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5.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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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아동복지 발전 공로
최선주 서산청사모 사무국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8회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맹정호 서산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선주 서산청사모(회장 신정국, 이하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사무국장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8회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사무국장은 야간순찰 봉사 및 청소년 유해약물 보호를 위한 모니터 실시 등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같은 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 행사시 교통봉사와 환경정화활동 및 코로나19 방역에도 동참해 참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최선주 사무국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 이라며 "곁에서 도와준 서산청사모 회원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이어 최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봉사자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청소년의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신정국 회장은 "최 사무국장은 항상 모범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분" 이라며 "다시한번 표창 수상을 축하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봉사와 함께 청소년선도에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여성가족과 김종민 과장은 “평소 아동·청소년 복지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신 청사모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주체적인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역사회 기반을 강화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청사모는 2014년 창단해 서산시청 및 서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선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해 지역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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