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교·공주도서관, 등교·정상화 대비 코로나19 방역 준비 철저
공주정명교·공주도서관, 등교·정상화 대비 코로나19 방역 준비 철저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5.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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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교직원·학생·학교방문자 발열 체크와 방역물품 비치

공주정명학교와 공주도서관이 5월 중순으로 예정된 학생들의 등교에 맞춰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교내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교직원 및 학생, 학교방문자의 발열 체크를 실시하는 등 각종 방역물품들도 비치에 나선다.

또한 기본 방역물품 비치는 물론 학교 대응 계획에 따라 교직원 대응 요령도 교육으로 대처하고 관찰실을 설치하는 등 만전의 태세를 갖춰나간다.

이어 공주도서관도 각종 도서 대출과 반납에 대해 재개관을 맞기 전,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6일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에 들어갔다.

여기에 맞춰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대면접촉과 자료실 장시간 이용을 최소화하는 메뉴얼을 내놨다. ▲종합자료실(주중 09:00~19:00, 주말 09:00~18:00)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열람실은 학교 전면 개학 시기에 맞춰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시차를 두고 개방 등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재개관에 앞서 실별로는 ▲전문 방역을 주 1회, 총 4회 ▲냉난방기 분리 청소와 살균 소독 ▲공기청정기(12대) 설치 ▲자동분사식 손 소독기 비치 ▲방역담당자 지정 및 보건소 담당자 연락망 확보 ▲실내 수시 소독과 환기 등 시민들의 안전에 대비해 각종 점검 및 준비도 집중한다.

여기에 도서관 이용자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14일 이내 해외여행 여부 알림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에 동참을 유도하고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은 코로나 19 감염증 사태 종료 시까지 이용 자재를 요청할 방침이다.

류미정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단계적 개방을 통해 독서문화 향유와 활동이 점차 회복되길 기대한다"며, "도서관 재개관에 따른 시설 소독과 방역 관리를 철저히 다해 안전한 독서 활동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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