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사무소(소장 김용현, 이하 서산농관원)는 친환경, 전통식품 등 국가인증 농식품의 가치와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농장 '스타팜(Star Farm)'의 확대와 국가인증품 소비 촉진을 위해 스타팜 현장체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타팜'이란 친환경, 전통식품 등 농식품 국가인증제에 참여한 농가 중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농장을 말하며, 농관원에서 전국 270개소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현장체험은 국가인증 농식품인 친환경 농산물 수확, 전통식품 생산,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지역축제 및 관광지를 연계한 문화탐방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올해 농관원에서는 관내 스타팜 농장 2개소를 대상으로 연 250회에 걸쳐 소비자 1만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소비자 참여 확대를 위해 체험비, 임차료 등 소요경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스타팜'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국가인증 농식품 생산은 물론, 도농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고 있다" 면서 "소비자들이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 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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