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8년째 나눔 실천
서산시는 지난 21일 ㈜한화토탈에서 관내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써달라며 8,5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한화토탈 김홍일 상무,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류순희 센터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역사·경제체험활동’과,‘결혼이주여성 사회적 자립을 위한 아시안-쿡 지원’,‘결혼이주여성 모국 고향 선물보내기’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지역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화토탈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기탁금을 통해 편견과 차별 없이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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