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봉사단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신발끈봉사단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4.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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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봉사단 (회장 유부환)는 지난19일 대죽리1로 대산산업단지 진입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최광일 대산읍장, 서산시자원봉사단체 김학수이사장,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회 임영수대표, 드림음악봉사단 김완식 회장, 대산읍사무소직원 을비릇한 신발끈봉사단 회원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들은 대죽리1로 대산산업단지 진입로 구간 3km 구간에 대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다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박은경 회원은 "길가에 흘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 보다 안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며 "앞으로는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정화에도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유부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써준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수 대표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 각자 맡은바 임무를 잘 실천한 것이 우리의 환경을 지키는 일" 이라고 했다

이어 최광일 읍장은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우리지역의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라는 신념으로 늘 환경에 관심을 가져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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