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언암초 천사에게 표창장 수여
교육지원청, 언암초 천사에게 표창장 수여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4.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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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해미면을 찾아 모은 용돈 코로나19 성금 기탁

서산 언암초등학교 최혜주(5학년), 최다연(3학년) 어린이는 지난 3월 31일 해미면에 그동안 모은 용돈을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했다.

이에 교육지원청 이선희 교육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혜주·최다연 어린이는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을 걱정하며 코로나 환자를 도와주고, 희망을 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기부한 성금은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도 함께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두 학생의 선행이 큰 화제를 낳은 가운데 이 소식은 주변 어른들 뿐만 아니라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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