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출산용품 교환권 사업,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모바일 출산용품 교환권 사업,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3.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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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출산용품 교환권 지원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기존 실물 출산용품 교환권은 수령 및 보관의 불편, 분할 사용 불가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어 올해부터 실물 교환권이 아닌 모바일 교환권으로 지급해 사용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모바일 출산용품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출산하는 가정으로 출생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출산용품 교환권은 시와 제휴된 6개 출산용품 업체에서 10만원 한도로 자유롭게 교환이 가능하다.

이문구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출산 및 양육에 관한 부담을 덜어주고, 엄마와 아기 우리가족 모두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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