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서)는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곡면 주민자치위원회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버스승강장· ATM기·금융기관 등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가게를 방문해 가게 내부와 출입문 손잡이를 중점적으로 소독했다.
박종서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곡면을 만들기 위해 바이러스가 종결되는 그 날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거부 면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을 위해 봉사해주신 지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방역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해주신 덕분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곡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50만원 상당의 도시락 50개를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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