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환경국 환경생태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브리핑
경제환경국 환경생태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브리핑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3.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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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산시청 중회의실
4일 오전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브리핑 하고 있다.

서산시 경제환경국 환경생태과(과장 최병렬)는 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브리핑을 가졌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하여,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개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대기실 개선 및 시민 건강 보호에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며, 대상은 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이트믹서트럭, 콘크리이트펌프트럭) 이다.

또한 사업량은 1,000대 이며, 사업비 16억 8백만원(국비 8억 4백, 도비 2억 4천 1백, 시비 5억 6천 2백) 이다.

신청서 접수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이며, 장소는 종합운동장 남문주차장으로 해당 차량 방문 접수한다.

덧붙여 지원대수는 개인 및 사업장 당 5대로 하며, 신청자격은 2019년 8월 27일 이전된 본인의 차량으로 서산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이어야 한다.

또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정상운행이 가능한 자동차 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는 해당이 않된다.

그 밖에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세외수입 등 체납세금이 없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시스템을 도입하여,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탑승한 상태에 이동하면서 문서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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