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6만4천여장 창고 쌓아놓고 불법판매한 유통업자 적발
마스크 6만4천여장 창고 쌓아놓고 불법판매한 유통업자 적발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3.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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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6만 4000여장을 창고에 보관 중인 창고.
마스크 6만 4000여장을 창고에 보관 중인 창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마스크 6만 4000여장을 창고에 보관 중인 유통업자를 적발했다.

충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마스크를 창고에 다량 보관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충남도청 소상공기업과 합동단속을 통해 창고에 보관 중인 마스크를 발견했다.

유통업자의 마스크 보관 행위가 매점매석에 해당하거나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여부에 대해 검토 중에 있으며, 마스크 매입 경로를 역추적해 제조업체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발견된 마스크는 창고에 쌓아두지 말고 시중에 유통하도록 지도했다.

충남경찰청은 지능범죄수사대와 광역수사대 및 경찰서 특별단속반 전원을 투입해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사범을 강력 단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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