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방역전문 봉사단 '첫 발'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방역전문 봉사단 '첫 발'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2.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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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역전문 봉사단 활동시작
26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방역전문 봉사단이 첫 방역 활동에 나섰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충남에서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방역전문봉사단을 구성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역전문봉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봉사자와 시내 거점 상담가 5명을 포함 총 20명으로 구성하고 첫 방역봉사를 위해 여성회관 마당에 모여 에스그린협동조합 김환성 대표의 약제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 사전교육을 받고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총 3개조로 편성된 방역전문봉사단은 터미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과 재래상가 및 공중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및 취약어르신들에게 마스크 제공과 함께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매일 시내 전지역을 순회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한도현 부이사장은 "본인도 모르게 보균자가 우리주변을 스쳐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제일의 안전은 사전차단이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방역전문봉사단 회장으로 선임된 이영주 회장은 "소독이 필요한 공중시설은 자원봉사센터로 미리 신청하면 최대한 봉사자를 배치하겠다"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 소멸될 때까지 지역봉사자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전문봉사단에는  한도현,임영수,정필훈 자문위원  이영주회장 신정국,최기연,유부환,김영주,최선주,이정일,차난호,최선미,임정임,김장환,김영돈,한태수,김종문,박병철,이경옥,김미화,박은경,김분희,장미향 회원 등 20명이 활발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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