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지원분과(분과장 박정희)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서산시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 방문했다.
서산시는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48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및 시설 방역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체온계와 살균소독제, 마스크 6700여개를 배부하는 등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각 어린이집에서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응매뉴얼에 따라 기침예절, 손 씻기, 열체크를 생활화하고 등·하원시 부모의 원내 출입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정희 분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생하시는 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어린이집에서도 시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정 서산을 사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종민 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분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신 지원분과에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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