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청사모, 서산시에 생필품 전달 '훈훈'
서산청사모, 서산시에 생필품 전달 '훈훈'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2.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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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서산청사모(회장 신정국, 이하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는 18일 오전 서산시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응준 시 복지문화국장, 김종민 시 여성가족과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청사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쌀 200kg, 라면 30박스 등이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은 서산청사모가 6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이같은 전달식을 갖게 됐다.

신정국 회장은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이며 꿈나무" 라면서 "기성세대가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잘 보살펴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이번 생필품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만큼 조금이나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김응준 시 복지문화국장은 "평소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서산청사모의 활동에 존경을 표한다" 며 "기탁해 주신 생필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산청사모는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청소년 선도·순찰활동, 환경정화, 교통정리 등 청소년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6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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