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 글로벌뉴스충청 정윤경 기자
  • 승인 2020.02.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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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20지구(충남) 캄보디아 르비아초등학교 지어주기 제3차 봉사활동 펼쳐

  지난 131일 국제로타리3620지구(총재 홍주 김종언) 국제봉사단(청소년위원장 유천 김건기)과 고등학생 및 대학생 50여명은 131~23일까지 35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르비아초등학교 지어주기 제3차 봉사활동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로 출발했다.

 

도착 다음날 아침부터 비포장도로를 달려 도착한 르비아초등학교... 대부분의 봉사단원들은 현지 어린 학생들과 어색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로타리안들은 현 르비아초등학교 건물 외벽을 새단장하는 페인트작업을 청소년봉사단(팀장 김주영)은 다섯개 조(율동팀, 체육팀, 영화상영팀, 그림색칠 및 스티커타투팀, 크래파스를 이용한 스크레치컬러링팀)로 나누어 각 교실마다 제 마다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현지 초등학생들과의 사랑을 쌓아갔다.

35C를 육박하는 더운 날씨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모든 작업 및 활동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모두가 하나되어 준비한 것들을 현지 아이들과 함께함에 감사함과 보람을 느낀 하루가 되었다.

 

2일차에는 1일차에 작업을 시작한 구 초등학교 건물 외벽 페인트공사 중 창문 페인트칠과 청소년봉사단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서 진행되었다. 또한 화장실 외벽도 추가적으로 페인트칠을 했다.

오전에 대부분의 작업을 마무리 짓고, 점심식사 후 현재 학교지어주기 진행 중인 신축공사 현장으로 이동하여 학교 울타리 기둥박기와 신축학교건물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한달 여 만에 신축공사현장을 다시찾아 여기저기 꼼꼼히 살펴 본 홍주 김종언 총재는 "구석구석 살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럽다. 이미 완성된 4칸의 반 수세식 화장실을 보니 본 건물도 빠른 시일내에 멋진 모습으로 만들어질 것 같아 설레인다. 4차 방문때는 좀더 체계적이고 막바지 마무리공사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계획 해야겠다." 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20지구(충남) 국제봉사단은 초등학교 준공 후에도 꾸준히 지원 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620지구 천안4지역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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