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과 서산청사모 손잡고 시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해미면과 서산청사모 손잡고 시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 글로벌뉴스충청 최선주 기자
  • 승인 2020.01.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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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면장 김영식)과 서산청사모(회장 신정국)는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영식해미면장,이수의,가충순,안원기 시의원, 면직원, 서산청사모 회원을 비롯한 1365자원봉사센터에 자발적으로 봉사를 신청한 시민과 청소년 80여명이 모여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서산청사모가 주체가 되어 추진되었으며, 봉사단은 불법 투기 쓰레기 1ton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서산청사모는 2018년도에는 서산 교육지원청과 2019년도에는 서산시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청소년 선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정국 회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지역의 환경을 깨끗이 하고자 마련된 만큼 청소년들이 거리주변을 말끔히 청소해 주길 바란다” 며 특히 개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영식 면장은 “해미천은 주민들의 체육시설 및 여가 쉼터이면서 벚꽃축제 등 지역축제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곳으로 이번 정화 활동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청사모는 매달 정기적인 순찰과 더불어 지역 행사시 교통정리등 봉사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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