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청사모·시청 여성가족과 합동, 13일 청소년 선도 및 유흥업소 출입 홍보·계도 실시
서산청사모·시청 여성가족과 합동, 13일 청소년 선도 및 유흥업소 출입 홍보·계도 실시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1.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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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청사모(회장 신정국)와 시청 여성가족과는 13일 오후 관내 청소년 선도 및 유흥업소 출입 홍보·계도 실시했다.

이날 청사모 회원과 김종민 시 여성가족과장, 이선희  아동청소년 팀장,최은희 주무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유흥업소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순찰은 청소년의 유해환경을 사전에 없애기 위해 홍보·계도 및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업주의 서약과 함께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유흥업소에게는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금지에 관한 홍보도 실시돼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에 앞장 섰다.

김종민 시 여성가족과장은 "“요즘 청소년들의 야간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에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면서 “이를 위해 업주들의 자율정화 노력과 함께 범시민적인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의식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정국 회장은 "우리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어른들이 해야 될 일" 이라면서 "순찰활동과 홍보·계도활동에 참여해 준 시청 관계자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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