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위한 설계단 운영 발대식' 가져
'2020년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위한 설계단 운영 발대식' 가져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0.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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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산시청 대회의실
지난 10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위한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 발대식'
지난 10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위한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 발대식'

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위한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각종 건설 사업에 대한 표준설계기술 습득으로 설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주민불편사항 조기 해소 및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조기발주 설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조기발주 설계단은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산하 시설직 공무원 78명이 4개 반으로 편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도로, 하천, 상하수도, 도시 및 지역개발 등 총 630건, 1900억원 상당의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용역 및 자체설계 등 설계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시는 전체 사업 630건 중 13%인 읍·면·동 숙원 사업 등 81건에 대해 자체설계를 추진해 6억1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종구 건설도시국장은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직원 상호간 실무지식과 기술전수, 경험공유로 시설직 공무원들의 직무능력향상 효과까지 기대된다" 며 "소규모 건설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설 사업 신속 집행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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