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2019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성일종 국회의원, ‘2019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19.12.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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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국회상황으로 주말에 개최했음에도 대성황

지난 3년 6개월간 법안, 지역발전 예산확보 등 의정활동 성과 보고
성일종 국회의원, ‘2019 의정보고회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 자유한국당)은 28일과 29일 서산시와 태안군을 방문해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새마을금고와 서산농협에서 개최된 서산시 동별 의정보고회에는 약 700여 명이 참석했고, 서부발전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태안 의정보고회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2019 의정보고회'는 20대 국회의원 임기 4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성 의원은 "쉬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달려 왔고, 주말마다 현장을 직접 찾아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다" 며 "지난 3년 6개월간 의정활동과 앞으로 실천해 나갈 미래비전의 원동력은 서산ㆍ태안 주민 여러분" 이라고 말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서울대학병원 공공의료사업 유치 ▲대산첨단정밀화학 단지 조성 ▲태안고속도로 추진 토론회 개최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설립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 ▲운산 생명공학단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지역발전 성과들이 보고됐다.

아울러 성 의원은 국회에 입성한 2016년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4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사실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제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상을 4년 연속 수상한 의원은 총17명(5.7%) 뿐이다.

성 의원은 "현재 엄중한 국회 상황으로 인해 평일에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회일정에 맞춰 주말 등을 활용해 의정보고를 이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직선거법 상 의정보고회 개최 가능 기한은 내년 1월 1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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