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부터 12월 12일 3박 5일간 2019-20년도 국제로타리3620(충남)지구 홍주 김종언총재는 캄보디아 르비아초등학교 건설을 위한 기공식에 국제봉사단원들과 함께 다녀왔다. 기공식에는 현지 교육청관계자와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 했으며 학교부지는 이 마을 주민이 기부한 땅으로 이곳에는 지난 8월 500여명의 로타리회원들이 국제봉사단원으로 참여한 봉사 기금으로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

기공식 다음날 김종언총재는 학교학생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하여 골고루 나눠줬으며 학교건설현장에 도착, 벽돌 등을 나르며 학교지어주기 봉사에 참여했다.

현재 일부건물과 판자로 지어진 교실에선 165명의 학생과 8명의 선생님들이 생활하고 있으나 이마져도 도로공사로 인해 곧 없어질 예정이다.

홍주 김종언 총재는 지난 8월10일 아산 터미널웨딩홀에서 학교 짓기 프로젝트를 위한 국제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내년 3월까지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차수별로 봉사단의 참여는 계속 진행 될 예정이다.

국내 처음으로 3620지구에서 시작하는 국제봉사단은 국제봉사단장1명, 12개지역 국제봉사위원과 각 지역 클럽 회원들이 봉사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캄보디아는 오랜 내전으로 빈곤이 만연하고 낙후된 학교시설과 열악한 교육여건으로 인해 교육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고 있는 곳이다.

글로벌뉴스서산 신정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