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이 19일 논산시의회에서 개최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23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임 의장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충남과 지방의회 발전은 물론 자치분권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임 의장은 지난해 7월 제8대 서산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시민이 근본인 서산시의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책임의정, 상생의정, 생활의정을 펼쳐왔다.
법학도 출신의 임 의장은 평소 입법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재선의원으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통해 초선의원들이 50여 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데 기여했다.
임재관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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