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청사모,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펼쳐
서산청사모,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펼쳐
  • 글로벌뉴스서산 최선주 기자
  • 승인 2019.09.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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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동문2동 일원…관내 청소년 130명 참석

서산청사모(회장 신정국)는 28일 오전 동문2동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울러 청소년들에게 봉사시간도 함께 주워져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서산청사모 신정국 회장
서산청사모 신정국 회장

이날 박성현 동문2동장, 안원기, 가충순 시의원, (주)비젼아이 김금단 대표를 비롯한 관내 시민,중·고등학생 130여 명과 청사모 회원 합동으로 3개조로 나눠 동문2동 인근 도로변, 아파트 주변, 학교 주변 등에 널려 있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하는데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현 동문2동장
박성현 동문2동장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김지연 학생은 "주말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니 마음까지 깨끗해 진다" 며 "이번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줍는 것 보다 안 버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면서 "더구나 봉사시간까지 얻으니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 고 전했다.

안원기 시의원(석남,부춘,인지)

행사를 주최한 신정국 회장은 " 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을 기획했다며 도로 주변에는 위험하니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한다" 며 "보이지 않는 곳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주변 환경을 만들자" 고 강조했다.

가충순 시의원(해미,고북,부석)

이어 박성현 동문2동장은 "서산청사모가 주관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니 너무 감사를 드린다" 면서 "쓰레기는 버리는 것 보다 안 버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청사모는 매달 정기적인 순찰과 더불어 지역 행사시 교통정리 등 봉사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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