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농기센터,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당진농기센터,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 글로벌뉴스서산 신정국 기자
  • 승인 2018.06.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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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성 갖춘 도시농업관리사 배출 기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충청남도로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는 국가전문자격 교육기관이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텃밭 강사와 도시농부학교 강사,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추진을 위한 관리사로 배치돼 전문적인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다.

센터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에 앞서 이미 지난 4월부터 귀농 귀촌 농업인과 도시농부를 위한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정으로 인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시농업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당진시의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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