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과 함께하는 해미읍성 상설공연
관광객과 함께하는 해미읍성 상설공연
  • 글로벌뉴스서산 신정국 기자
  • 승인 2019.05.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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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짓 발전소 예술 총감독 서승희 연출

해미읍성 토요 전통상설공연 "2019 야단법석 신명날제"가 5월 3일 해미읍성에서 두번째 공연을 가졌다. 전통문화예술과 다양한 컨텐츠를 연계하여 공연물을 기획, 우리문화유산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계승하여 좋은 작품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상지악무(대표 이수현/이수현가무악예술단)과 줄타기 신동으로 잘 알려진 남창동 줄타기가 함께 공연됐다. 남창동은 9세에 김대균 선생께 줄타기를 입문하여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놀라운 대회 스타킹 키워주세요" 등에 줄타기 신동으로 출연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 한국 줄타기을 알리기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백명의 관람객이 모인자리에 시작된 공연은 길놀이, 진도북춤(이수현), 소고놀이, 고깔설장구, 입춤, 태평무, 줄타기, 판굿으로 진행됐으며, 관광객이 함께 참여 신명나는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기획 및 운영

[소리짓 발전소]

1996년 창단, 1997년 예술의 전당 공연 후 1998년 태안, 서산 지역으로 거점을 옮긴 소리짓 발전소는 지역문화 예술공연 콘텐츠 개발 및 공연예술축제 기획,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며, 깨어 있는 감각으로 공연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행동하는 예술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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