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메조형예술협회(회장 고승현)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5회 아라메조형예술협회' 정기展이 펼쳐지고 있다.
정기展 오프닝은 회장 인사, 내빈소개, 출품작가 소개, 축하공연, 다과 및 전시회 관람으로 이어 졌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자유 주제로 조형작품 50여 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식전 오프닝으로 관현악 4중주 연주와 함께 前 TJB 대전방송 화첩기행 박수복 작가가 '천수만' 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벌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고승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5회 아라메조형예술협회 정기전을 하게 되어 초대의 인사를 드린다" 며 "향기도 모양도 색깔도 다양한 아름다운 봄꽃처럼 저희 아라메조형예술협회 작가들도 다양한 작품들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고 했다.
이어 고 회장은 "일상에서 지친 여러분들의 마음이 저희 전시장을 찾아 잠시나마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면서 "작가들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매년 전시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종신 시 문화예술과장은 "따쓰한 기운이 가득한 4월, 제5회 아라메조형예술협회 정기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고승현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고 했다.
또 이 과장은 "정성을 담아 제작한 작품들이 방문하시는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했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으시길 바라며, 더 큰 성장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