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 운영
태안군,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 운영
  • 글로벌뉴스충청 최선주 기자
  • 승인 2021.11.2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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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8개 읍면 찾아가, 11월 29~30일엔 별도 상담 희망자 직접 방문

태안군이 군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8개 읍면사무소에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를 임시 운영,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올해 말 기준 대부계약 종료에 따른 갱신 대상자(약 70명) 및 공유재산 대부와 매각 등에 대한 상담을 원하는 군민이며, 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연계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3명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상담소 운영 시간은 △12월 1일 소원면(오전 10시~11시 30분), 원북면(오후 1시 30분~3시), 이원면(오후 4시~5시 30분) △12월 2일 태안읍(오전 10시~11시 30분), 근흥면(오후 1시 30분~3시), 남면(오후 4시~5시 30분) △12월 3일 고남면(오전 10시~11시 30분), 안면읍(오후 1시 30분~5시)이다.

군은 상담소 운영에 앞서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은 담당자가 별도 대부 상담 희망자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상담소 운영 이후 서류 검토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갱신 대상자에 대한 대부료 부과 및 고지에 나서는 등 행정절차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글로벌뉴스충청 최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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