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23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펼쳐
지곡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23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펼쳐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11.24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23일 배추 300포기 담궈…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서산 지곡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민형·이순호)는 22~23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맹정호 시장, 김선수 지곡면장,장승재 충남도의원, 장갑순·안효돈, 시의원,권혁현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원, 면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300포기의 배추를 절여, 게다가 정성까지 더해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궜다.

또한 이날 담궈진 김장 김치는 각 마을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형·이순호 회장은 "날씨가 추운 데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회원들이 김장 김치를 담구느라 고생이 많았다" 며 "여러분이 담군 김장 김치가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고 말했다.

이어 김선수 지곡면장은 "해마다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이같은 행사를 펼쳐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이번에 담근 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지곡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김장 김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