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서산시 귀농·귀촌 협회와 귀농·귀촌 희망 예정자 중심 영농체험 교육했다.

19일 서산 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은 난사랑 방을 비롯한 초록나무 가족농원, 동 심결 등 지역 내 선도농장에서 4회에 거쳐 현장기술 교육과 영농체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18일 1차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감프로그램은 난사랑에서 화훼기술 습득 위주로 진행했다.

20일 진행될 2차 프로그램은 초록나무 가족농원에서 서산 특산 가공식품 체험이 진행되며, 25일 3차 프로그램은 동심 결에서 생강 한과 제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26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우리 떡 제조기법과 체험 위주의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차수별 인원은 25명 기준으로 편성 추진된다.

귀농·귀촌의 준비 단계부터 영농·농촌체험을 통한 다양한 정보들과 선배들의 정착 사례들을 공유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성태 과장은 "귀농·귀촌한 선배들과 함께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영농을 체험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희망과 꿈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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