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도시재생뉴딜 ‘읍내43통 소통공간’ 준공
서산시, 도시재생뉴딜 ‘읍내43통 소통공간’ 준공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10.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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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편의 제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 역할 기대
15일 양유정3로 14-1 일원에서 열린 읍내43통 소통공간 준공식

충남 서산시 양유정3로 14-1 일원에 ‘읍내43통 소통공간’이 생겼다.

이곳은 지역 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소통공간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약 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93.54㎡,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읍내43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의 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겪는 각종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15일 주민주도로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소통공간이 주민들이 교류하고 친목을 쌓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양유정 일원 10만9천㎡에 4년간 총 133억 원을 투입해 노후주거지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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