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속가능발전교육프로그램 시동
서산시, 지속가능발전교육프로그램 시동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09.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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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협 위원회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발전, 그림책을 만나다’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한서대부총장)가 서산시보조금사업중 위원회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발전, 그림책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회의 교육과 5회의 그림책독서모임 순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하여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을 접목하여 생활속에서의 경제·사회·환경·문화·교육 등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해하고 실천사항을 찾는 활동이다.

전량배 운영위원장은 “너무나 당연시 했던 사계절의 경계가 사라지고 지구는 이상기후와 알 수 없는 이상 감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이때 지속가능발전은 매우 시급한 과제”임을 잘 알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야 실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에는 소소하게 시작하지만 이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시민의 손으로 작성하는 서산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수립, 지속가능발전대학과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며 계획이라고 말하며, 주변에서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의 권고에 의해 1999년 3월 푸른환경서산21추진협의회로 창립하여 2004년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로, 2015년에는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현재 9기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민,관,산,학,의회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지구 환경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사업을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주제를 갖고 지속가능발전정책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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