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 22호 기탁
태안군,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 22호 기탁
  • 글로벌뉴스충청 최선주 기자
  • 승인 2021.09.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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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고남교회 취약계층 위해 두유 116박스 기탁
-올해 총 2430만 원 모금,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위해 사용
왼쪽부터 박용성 태안군의원, 권경숙 고남면 주민자치위원장, 남일록 목사, 박동규 고남면장, 김찬호 고남부면장, 문은영 주민복지팀장
왼쪽부터 박용성 태안군의원, 권경숙 고남면 주민자치위원장, 남일록 목사, 박동규 고남면장, 김찬호 고남부면장, 문은영 주민복지팀장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고남교회(목사 남일록)가 13일 고남면사무소에서 박동규 고남면장, 박용성 태안군의원, 권경숙 고남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두유 116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남일록 목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추석 전 면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 6일에는 최풍우 대일수산 대표가 지난달 중순에는 윤동희 전 천일염전 대표가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는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 각층의 기관, 단체, 면민들이 적극 동참해 올해 총 2,430만 원(9.13.기준)을 모금했다./글로벌뉴스충청 최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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