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열어 ‘따뜻’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열어 ‘따뜻’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09.0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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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溫)택트, 이웃과 함께하는 생일잔치』사업 추진..독거어르신 2명에 이웃사랑 전달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영동, 공공위원장 김종길)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명 댁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하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온(溫)택트, 이웃과 함께하는 생일’사업은 6월부터 실시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생신날에 방문해 선물꾸러미 전달 및 안부를 여쭙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8명의 생신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물꾸러미는 케이크, 과일, 한우양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케이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흥조 위원(뚜레쥬르 성연테크노밸리점 대표)이 지원하였다.

올해 93번째 생일을 맞은 정○자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노인을 찾아오는 이가 많지 않아 더욱 감동스럽고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문영동 민간위원장은 “사업명의‘온(溫)택트’는 코로나로 우울한 시기에 따뜻한 연락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밑반찬 배달, 뽀송뽀송 맞춤형 이불빨래사업, 교복 지원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실시하고 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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