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추석 연휴 실내 공설봉안당 방문 안 돼요”
당진시,“추석 연휴 실내 공설봉안당 방문 안 돼요”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09.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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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대호지 공설묘지 봉안당 시설 폐쇄 안내문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호지공설묘지 봉안당(어성정)과 솔뫼공설묘지 봉안당(안향정)을 폐쇄하며, 분묘, 가족봉안묘, 자연장지, 개인봉안묘 등 야외 묘역은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정상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추석 연휴 전 사전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전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실내 봉안당에 음식물 반입과 섭취 금지 및 제례실과 식당을 폐쇄하고,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통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며, 이를 통해 고인 및 안치 사진을 업로드한 후 차례상 음식 차리기 또는 지방 쓰기 등 추모와 가족 간 공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추석 연휴 전 사전 방문 및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실내 공설봉안당 폐쇄 기간을 유념하시어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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