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산시 주민참여형 공동체 자치활동 지원사업
3일 금요일 음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2021년 서산시 주민참여형 공동체 자치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 문화 나누기 ‘신나는 한국살이! 꾸러미’] 전달식을 관내 기업 3곳 - 크레아, 오성콘크리트, SHB에서 각각 진행했다.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 문화 나누기] 사업은 음암면 주민자치회의 자치사업으로, 음암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 예절, 법규범 등을 알려, 문화 차이로 인한 법규 위반이나 일탈의 가능성을 줄이고 또, 더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자 마련되었다.
‘신나는 한국살이! 꾸러미’에는 우리나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영문본 안내 책자, 우리나라 전통공예품인 하회탈 액자와 색동지갑, 그리고 김, 감자, 양파, 사과 등 우리 서산시에서 생산된 알찬 농수산물들이 정성스럽게 담겼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음암면 주민자치회와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이 꾸러미가 우리 음암면 산업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그들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또 음암면 산업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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