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드림스타트 치아우식증 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산시, 드림스타트 치아우식증 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07.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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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치아우식증 치료비 50% 후원

서산시는 치과의원 3개소와 23일 드림스타트 아동(취약계층)의 치아우식증 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소치과의원, 서울치과의원은 2011년부터, 하나치과의원은 2017년부터 기관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치료 지원 대상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구강검진 결과 치아우식증이 진행된 아동으로 치아우식증 치료(레진치료) 및 예방치료(홈메우기)를 받고 치료비의 50%를 협약기관에서 후원하게 된다.

협약기관에서는 치아우식증 치료와 함께 개인별 치아관리 및 구강위생교육도 제공할 계획으로, 아동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올바른 치아관리방법을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가 필요해도 치과를 방문하지 못했던 드림스타트 아동(취약계층)들이 공평한 치료기회를 보장받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윤 시 여성가족과장은  "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는 여러기관의 사업 참여에 감사드린다" 며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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