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원 확보
성일종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원 확보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06.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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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 개설 8억원·해미읍성 주차장 4억원·태안읍 중앙로 광장조성 5억원·안흥외항 어선 승하선 시설 10억원 등 서산·태안 지역의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4개 사업 27억원 예산 확보
"시와 도의 재정만으로 추진되기 힘든 사업들 정부 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 통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할 것"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30일 서산·태안 지역의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 금남로 개설 8억원 ▲ 해미읍성 주차장 4억원 ▲ 태안읍 중앙로 광장조성 5억원 ▲ 안흥외항 어선 승하선 시설 10억원 등 총 27억원 규모의 4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다.

금남로는 동문동 주거밀집지역 앞 0.5km 구간이 2차로의 협소한 도로 여건으로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었고, 이번에 특별교부금이 확보됨에 따라 4차선으로 확장되면 병목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며, 해미읍성 주차장 사업은 해미순교성지가 국제성지로 지정·선포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의 급증이 예상되어 주차장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 특교세 확보로 해미읍성 제2·3 주차장이 조성되면 방문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태안읍 중앙로 광장조성을 위한 5억원의 특교세가 확보됨으로써 중앙로 광장조성을 통해 낙후된 정주 환경 개선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안흥외항 어선 승하선시설은 최근 대형 선박 화재의 발생으로 훼손되어 지역 어업인들의 어업 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끼쳐온 바 있는데, 특교세 10억원이 확보됨으로써 어업 필수시설인 승하선시설이 신속히 복구되어 추가안전사고 예방과 정상적인 어업 활동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의원은 “금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와 도의 재정만으로 추진되기 힘든 사업들이 정부 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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