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면, 경로당 운영 준비 완료
고북면, 경로당 운영 준비 완료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06.29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Z 1차 접종 확인증 자체 제작 배부
고북면에서 제작한 AZ 1차접종 확인증

서산 고북면(면장 성기영) 7월 1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경로당 운영방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1차 백신접종 후 14일 경과자)만 출입이 허용되며, 경로당 출입 시 백신 1차 접종 후 14일 경과 또는 2차 접종 완료를 증명해야 한다.

2차 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어르신 801명은 시에서 제작한 백신접종 확인증 배부를 완료했으나, 백신접종 시작일이 5월 27일인 AZ접종대상자(65세~74세)의 경우 접종주기가 약 11주이기 때문에, 8월 12일부터 2차 접종이 시작되어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났음을 증명할 방법이 없다.

이에 면에서는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를 위해 AZ 1차 접종자 1,239명을 대상으로 '1차 예방접종 확인증'을 자체 제작·완료했으며,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각 마을 이장에게 75세 이상 어르신 중 백신 미접종자 명단을 배부해 접종불가자(거동불편, 질병, 접종거부 등)를 제외한 추가접종 희망자 15명에 대해 추가 접종을 예약했다.

성기영 면장은 "이 외에도 경로당 개소 전 시설 내·외부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비접촉 자동손소독 체온계를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