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인지초등학교(교장 정덕채) 6학년 학생들은 국립 서울 현충원으로 통일·안보 체험학습을 다녀 왔다.
당일 오전 현충관에서 현충원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충원 해설사와 함께 호국 전시관을 방문하여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오후에는 충열대, 무후선열제단, 독립유공자 묘역, 현충탑 등을 돌며 독립투쟁을 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얼을 추모했다.
6학년 이모 학생은 "우리가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덕채 교장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현충원을 관람하느라 수고하였고, 애국애족의 정신을 이어 받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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