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위험장소 중 하나인 갯바위에서 실족추락, 물때 미확인 고립 및 익수 등 안전사고 주의해야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9일 오전 9시 57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닭섬 인근 갯바위에서 낙상으로 인한 두상출혈 환자 60대 여성 A씨를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남편과 함께 나들이를 나섰다 갯바위에서 발을 헛딛어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바닷가 위험장소 중에 하나인 갯바위에서는 실족 추락과 물때 미확인 고립 및 익수 등의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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