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읍성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토요 직거래 장터 연다
서산시, 해미읍성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토요 직거래 장터 연다
  • 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 승인 2021.04.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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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 수세미, 팔찌, 캘리그라피 등
지난해 5월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주말장터

서산시가 17일부터 해미읍성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토요 직거래 장터를 연다.

시에 따르면 이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공예품을 제작 판매하는 맑은샘공예 및 예사랑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장터는 올해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미읍성 내에서 열린다.

이들은 방향제, 도예품, 칠보공예품, 캔들 DIY키트, 액세서리 등 20여 개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주말장터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산 해미읍성에 5개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공동체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 기업으로 판로 확대 및 자생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우 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코로나19 속 우수한 관내 사회적경제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장터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 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주말장터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계획이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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