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민자치센터 주차장
서산시 음암면 (면장 박상열)에서는 8일 오전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김달환·김민주)주관,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30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1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는 영농활동 후 발생한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수거해 농촌 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각 읍·면·동별로 실시되는 행사로,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재활용품 수거보상금을 통한 마을 소득 증대, 분기별 행사 추진을 통한 주민 화합 등 '1석4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김달환·김민주회장은 "아침일찍부터 새마을협의회원과 각 마을 이장·반장님이 수고가 많으셨다" 며 "재활용품은 숨은 큰 자원이라면서 앞으로도 품목별로 수거하는데 모두 힘을 합해 달라" 고 말했다.
이어 박상열 음암면장은 "이제는 재활용품도 숨은 큰 자원" 이라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원과 각 마을 이장, 반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수거에 만전을 기해 달라" 면서 "오늘 아침일찍부터 고생이 많으셨다" 라고 격려했다./글로벌뉴스충청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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